대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우유면
부평에 우유면 맛집 소식을 듣고 다녀와봤습니다 :)
영업시간
월~일 09:30~22:00
매월 2, 4번째 목요일 정기휴무
주소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1366
p.s
주차는 해당건물에 주차해주시고
계산 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
입간판의 메뉴 이미지만 보고 이끌리듯 들어갔습니다 ㅎ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앉아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ㅎ
내부는 그렇게 크기 않았고 다만 좌석좌석마다 좁지 않게 세팅을 해두셔서 그런지
만석이어도 불편함은 없을 듯했습니다 :)
입구 카운터 앞에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기본찬 보관하는 냉장고가 딱 보여서
위생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구나 했어요 ㅎ
메뉴는 같이 곁들여 먹을 요리 들과
볶음류 인 볶음면과 볶음밥 그리고 무침류, 조림류 주메뉴인 덮밥과 우육면들이 있습니다
저는 매운 곱창 볶음과 우유면 볶음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소룡포까지 먹어 봤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컸지만 너무 배불러서 다음기회에
기본찬인 자차이인데 대만 스러운 느낌은 사실 아니었던 거 같아요 ㅎ
맛은 잇지만 한국화 한 느낌이랄까요
첫 번째로 나온 매운 곱창 볶음입니다
잡내는 조금 나긴 했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고 맛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쫄깃쫄깃하면서 너무 맵지도 않고 우육면과 같이 먹을 때는 환상이었습니다 ㅎ
다음으로 나온 메뉴인 우육면입니다
매운맛과 기본 2가지인데 개인적으로 매운맛 2단계로 시켰더니
맵찔이인 저에겐 무리였나 봐요 마라의 얼얼함이 그래도 꾸역꾸역 먹긴 먹었지만
다음엔 매운맛 포기입니다 ㅎ 기본은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
다음으로 나온 새우 볶음밥인데 괜히 시켰나 싶은 비주얼에 실망했었지만
한입 먹어 보고는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ㅎ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싹싹 끓어 먹더라고요 :)
한 끼 정말 뚝딱뚝딱 너무 맛있게 해치웠습니다
다만 우육면 매운맛 국물은 진짜 더 이상은 못 먹겠더라고요 ㅎ
날씨도 쌀쌀했는데 사우나 온 것처럼 땀 뻘뻘 흘려가며 먹었습니다
p.s
진짜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맛집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영업하셔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내 돈 내 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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