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의 감자탕집
수요미식회로 더욱 유명해진 곳인 일미집입니다
진한 감자탕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많은 기대를 않고 다녀왔습니다 :)
영업시간
월~금 09:00~22:00
토~알 및 공휴일 09:00~21:00
정기휴무일 X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 KR 1층 127호
p.s
주차는 해당 건물에 하시고 식사를 하신 후 계산대에서
차량 번호 말씀해 주시면 주차 처리 해주십니다 :)
입구는 앞과 건물 안쪽에도 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ㅎ
외부에 는 수요미식회 방영당시 사진들과 간단한 대표 메뉴들 가격입 있습니다 ㅎ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미리 테이블 별로 간단한 세팅을 해놓으신 상태였어요 :)
내부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고 생각보단 넓은 편이었습니다
방송 중 캡처 장면들이 내부 인테리어로도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일미집 감장탕의 특장은
당연히 최상급 고기로 만들고 있고
여타 다른 감자탕들처럼 고기잡내를 감추기 위해 우거지나 깻잎을 넣지 않은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도 최상급의 고기 맛을 위해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양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메뉴별 가격은 다른 감자탕 집 들에 비해서 저 혐한 편이기도 했고
원산지는 국내산 재료만 쓴다고 합니다
테이블에 착석하니 이렇게 기본찬들이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p.s
기본찬인 열무김치는 꼭 드셔보세요 존맛탱입니다ㅎ
저 빈그릇의 존재 이유는 아래서 확인하십시오
기본찬 세팅에 빈그릇의 존재가 여기서 밝혀집니다 ㅎ
깍두기는 테이블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바로 세팅해 주시는데
감자탕 中 자 주문 해서 먹었습니다 ㅎ
일반 감자탕도 생각보다 양이 많아 보였으니 편하신 대로 주문하시면 될 듯합니다
p.s
뼈해장국은 밥이 기본 제공 되지만 감자탕 주문 시에는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십시오
고기들은 부드럽고 별도 양념을 찍어 먹지 않아도
육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하게 나는 게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남은 국물에는 육수 추가하고 라면사리를 넣어 먹었습니다
국물맛도 진해서 도저히 사리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마지막 피날레로는 볶음밥 을 해 먹었는데
볶음밥만큼은 꼭 드세요 진짜 ㅎ
자작한 국물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라면을 포기하더라도
볶음밥은 포기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
2명이서 볶음밥까지 클리어하고 나니
너무 맛있게 먹었지만 불러오는 배는 죽겠더라고요 ㅎ
양이 생각보다 적어 보였는데 먹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방문하셔서 드실 분들은 참고해서 적당히 시켜 드시길 바랍니다 :)
- 내 돈 내 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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