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음식하고 남은 재료들 아직도 냉장고를 꽉 채우고 있나요
연휴기간에 남은 재료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볶음밥 만들어 봤어요~
호불호 없이 반찬이 없어도 되는 한 그릇 요리로 소고기 야채 볶음밥 어떠신가요~
재료
소고기 500g
깻잎 8장
파프리카 1/2개
당근 1/4개
새송이버섯 2개
대파 1/4대
마늘 8알
계란 6알
밥 4공기
양념
굴소스 5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버터 1T
p.s
4인분 기준이니
양에 따라 조절해서 만들어 주세요
준비한 야채들을 적당한 크기고 다져 주시고
깻잎은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소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p.s
남은 소고기가 있어 잘라 사용했지만
다진 소고기로도 가능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 주신 후 달궈 주세요~
달궈진 팬에 마늘과 파를 넣고
마늘향과 파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마늘향과 파기름이 충분히 만들어졌다면
당근과 고기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시고 같이 볶아주세요~
당근과 고기가 거의 다 익어 갈 때쯤
새송이 버섯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야채와 고기를 다 볶아주셨으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남은 공간에 계란을 풀고 저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 주세요
한대 어우러져 잘 볶아졌다면
한쪽에 버터를 넣고 밥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밥과 잘 어우러지게 볶아졌다면
굴소스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p.s
굴고 스가 없다면
데리야끼 소스로 대체가 가능하며
그마저도 없을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한번 맞춰 주셔도 됩니다~
잘 볶아진 볶음밥 위에 불을 끄고
채 썰어둔 깻잎을 올려주세요~
p.s
깻잎을 생략하셔도 되지만
깻잎을 올려 주시면 깻잎의 향이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아요~
그릇에 옮겨 담아 계란 프라이를 하나 딱~ 올려주면
명절연휴기간 남은 재료들 후다닥 해치워줄
소고기 야채 볶음밥 완성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다른 요리 하지 마시고
냉장고 남은 재료들을 활용해 볶음밥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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